AD
[아시아경제 e뉴스팀]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여파로 대부분의 드라마가 결방한 가운데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유일하게 정상 방송됐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전국기준 2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4%보다 4.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해원(김희선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강동석(이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석은 대부업체 비리에 대해 차혜원을 심문하다가 "나 때문에 살아온 인생을 후회하고 있다는 말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어 "강동석에게 흔들린다는 말도 사실이냐. 내가 결혼하자고 하면 받아줄 수 있느냐"고 사랑을 고백해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