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무등도서관, 공공?학교 도서관 직원 200여 명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2일 무등도서관에서 광주지역 공공 학교 도서관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광주지역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광주, 함께 자라는 도서관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도서관 직원 소통 행사로, 주제 강연과 분임토의로 진행된다.
주제 강연은 △윤희윤 한국도서관협회장의 ‘도서관 정책의 흐름, 최근 도서관계 동향, 사서의 현재와 미래’ △장우권 전남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사서직의 현재와 미래’ △유옥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의 ‘내가 만난 도서관과 사서 이야기’ 등이다.
조정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립도서관이 광주지역의 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며 “도서관 직원들이 업무연찬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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