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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서 강진"…파푸나뉴기니 6.9, 멕시코시티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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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세계 곳곳에서 강진이 이어져 이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파푸아뉴기니에서 진도 6.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날 지진은 파푸아뉴기니 부겐빌에서 남서쪽으로 62km부근, 깊이 45km에서 일어났다.


USGS 측은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위협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파푸아뉴기니 부갱빌섬에선 지난 11일 규모 7.1과 6.7 강진이 있었다.


또한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일대에 18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18일 오후 11시30분)께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건물 외벽이 일부 부서지거나 균열이 생겼지만 희생자는 보고 되지 않았다.


멕시코시티에서는 지난 1985년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해 6000명 이상이 숨지고 많은 건물이 파괴됐다.


USGS는 진앙지가 수도 멕시코시티와 273㎞ 떨어진 태평양 연안의 휴양지인 서남부 게레로주(州) 아카풀코 인근이며, 진원의 깊이는 24㎞라고 밝혔다.


지진 발생 직후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대형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분석했다.


멕시코시티에서는 지난 1985년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해 6000명 이상이 숨지고 많은 건물이 파괴됐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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