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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서울시·자치구, 주말행사 줄줄이 취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서울시와 자치구가 이번 주말인 19~20일 열기로 했던 대규모 행사를 취소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선 19일로 예정됐던 ‘남산 백만인 걷기대회’, ‘제3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취소하고 추후 일정은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같은 날 운현궁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 행사’와 서울도서관의 ‘제2회 한 평 시민 책시장’ 행사도 취소됐다.


20일 열릴 예정이던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2014 다문화 가족 다정한 이웃 축제’도 취소됐다. 광화문삼거리→세종로사거리 구간 보행전용거리도 운영되지 않는다.


서울 강북구 또한 연중 최대행사인 4·19 국민문화제 중 일부 프로그램인 18일 전야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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