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Wee센터, 청소년전문상담치료 기관과 업무협약

곡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6일 Wee센터에서 7개의 상담·치료 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위기학생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의 효율성 극대화"
"학생정서행동에 관련된 정보제공 및 심리치료의 네트워크망 구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 Wee센터는 16일 Wee센터에서 7개의 상담·치료 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곡성Wee센터는 초·중·고 15개 학교의 학교 학생·학부모 및 교사의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보다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병원 및 심리치료기관, 사회복지기관, 상담기관 등 7개의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첫째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좀 더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함이고 둘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치료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치료가 되도록 조력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할 수 있겠다.

오늘 협약을 통해 7개의 협약기관은 곡성Wee센터와 함께 위기학생들에 대한 심리치료 및 상담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정기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협약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에 곡성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성장으로 우리들의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서로가 협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