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는 2011년 출시한 모바일앱의 다운로드 건수가 3년 만에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 매출은 2011년에 비해 20배 이상 성장했고 지난달에는 하루 평균 방문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4% 늘어 10만 명을 넘겼다.
이는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을 꺼리는 고객이 많고 이상기온으로 나들이객이 증가하면서 모바일 쇼핑 이용 고객도 덩달아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홈플러스는 앱 다운로드 3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다음 달 7일까지 할인쿠폰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광열 홈플러스 온라인 마케팅 총괄부장은 "올해 말까지 500만 건 다운로드를 목표로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