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메리츠화재 주가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소식에도 소폭 올랐다.
16일 코스피시장에서 메리츠화재는 전일 대비 50원(0.37%)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고 여객선은 선박 손해보험을 메리츠화재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의 담보 가입금액은 77억원으로, 이 중 메리츠화재가 약 30억원(40%)를 담보하고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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