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세월호 침몰]朴대통령 "여객선 침몰, 1명 인명피해도 없도록 하라"(상보)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전 진도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해군과 해경의 인력과 장비 그리고 동원이 가능한 인근의 모든 구조선박들을 최대한 활용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사고에 대해 즉각 보고를 받은 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여객선의 객실과 엔진실까지도 철저하게 확인해서 단 1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해경 특공대도 투입해 선실 구석구석에 남아있는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라"고 덧붙였다.


현재 김장수 실장은 위기관리센터로 자리를 옮겨 사고와 구조 현황을 파악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관련 상황을 즉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고 민 대변인은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