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LG생활건강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전망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31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일 대비 8000원(1.77%) 오른 4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은 이날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3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박현진 연구원은 "중장기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해 중국 법인의 경영 정상화를 앞두고 2분기를 기점으로 3분기부터 점진적 회복이 기대된다"면서 "올해 상반기 일본 에버라이프, 긴자스테파니의 통합 작업이 마무리되고 지난달 말 인수한 일본 화장품건강기능식품 통신판매업체인 R&Y까지 순차적으로 사업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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