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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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성만)는 최근 기아자동차(주)(회장 정몽구)가 해남군청을 방문,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1억6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기아자동차 최준영 사업부장,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 김종석 지부장, 해남군 박철환 군수, 정근택 부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아자동차에서 기부한 물품은 사회복지서비스차량과 생활안전용품 등으로 해남지역 저소득 세대 18가구와 지역아동센터 28개소에 총 2412점이 지원될 예정이다.
최준영 기아자동차 사업부장은 “전남지역의 저소득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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