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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서인국이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서인국 측 관계자는 14일 오후 아시아경제에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서인국은 극중 형을 대신해 IT 회사의 기획실장이 되는 이민석 역을 맡았다.
서인국의 '고교처세왕' 컴백은 tvN이라는 점에서 남다르다. KBS2 '사랑비'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던 그는 '응답하라 1997'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서인국 측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인사를 드리는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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