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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불법도박' 개그 등장…"아이언맨 가면은 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양세형 '불법도박' 개그 등장…"아이언맨 가면은 왜?" ▲양세형 '아이언맨' 가면쓰고 등장(사진:tvN'코미디빅리그'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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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양세형 '불법도박'개그 등장…"아이언맨 가면은 왜?"

개그맨 양세형이 tvN '코미디 빅리그'에 등장해 화제다.


13일 tvN '코미디 빅리그' 속 코너 '코빅열차'에서 양세형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유상무는 작은 상자를 가리키며 "이 안에는 자숙중인 연예인이 열심히 페달을 밟으며 반성하고 있다"며 "충분히 고생했으니 나와도 될 것 같지 않느냐"고 물었고 관객들도 나오라고 소리질렀다.

하지만 상자가 반 정도 열리고 양세찬이 등장했다. 그는 "아직 시기상 아닌 것 같다. 내가 지켜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관객들은 환호를 했고 아이언맨 가면을 쓴 양세형이 나타났다.


마스크에 누더기옷을 입은 양세형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동료 개그맨들과 악수를 하며 고개를 숙인 뒤 퇴장했다.


한편, 양세형은 2013년 11월 불법 도박협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후 현재 자숙 중이다.


양세형 등장에 네티즌은 "양세형, 아직은 시기상조인듯" "양세형, 웃기긴 웃기다" "양세형, 코비디빅리그 재밌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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