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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매출로 실적 개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SK증권은 14일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의 영업이익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 내다봤다. 또 올 1·4분기 대우인터내셔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매출 4조3770억원, 영업이익은 58.7% 늘어난 69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회계상 대우인터내셔널의 영업실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미얀마 가스전 사업은 지난해 4·4분기 매출액 494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다"면서 "1분기에는 매출액 730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을 올렸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대우인턴내셔널의 무역(트레이딩)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440억원에서 올해 1분기 340억원으로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3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봤다.


그는 올 2분기에 계상되는 미얀마 가스전 영업실적은 1050억원, 영업이익은 550억원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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