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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이하 정글의 법칙)가 시청률 하락에도 금요일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12.8%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기록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동준이 김병만을 대신해 일일 족장을 맡았다. 동준은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각 멤버들의 역할을 배정하는 등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또 샤이니 온유는 현지인같은 투망 실력을 뽐내며 서하준과의 낚시 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사남일녀'는 6.7%, KBS2 'VJ특공대'는 7.2%의 전국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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