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11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어제 나스닥 지수가 기술주와 바이오주 등 이른바 고성장 모멘텀주의 하락세로 인해 급락한 영향을 받았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장대비 1.21% 하락한 6561.70에, 독일 DAX30 지수는 1.47%하락한 9315.29에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08% 떨어진 4365.86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는 전장대비 1.4%내린 328.77에 장을 마쳤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종합지수는 10일 3.1%급락한 바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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