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11일 모터사이클 부문 강남 공식딜러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로에 위치한 강남 딜러점은 서울 한강 이남 지역은 물론 경기 북부, 남부 지역을 아우르는 수도권 핵심 딜러 중 하나다.
강남 딜러점은 총 2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다. 제 1 전시장은 1층 정비 시설과 함께 전시 공간이 2층에 자리잡고 있다. 혼다 모터사이클 전 모델을 모든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 2 전시장은 각종 부품, 소형 모델 매장을 갖췄다.
또 총 5개의 워크베이와 서비스 팀을 확보해 체계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에는 약 30대 규모로 주차가 가능하다. 부속 교체 대기 차량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도 확보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이번 강남 딜러점의 신규 오픈을 계기로 혼다 모터사이클의 시장 지배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이번 강남 딜러점을 오픈하면서 향후 강남 딜러, 강북딜러, 인천딜러, 광주딜러, 부산딜러 등 총 5개의 딜러와 전국 43개의 소형판매점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딜러에 문의하면 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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