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DGB사회공헌재단의 ‘꿈나무교육사업단’은 지역 내 3개 중학교와 '청소년 비전찾기' 공동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꿈나무교육사업단'과 범일중학교·범물중학교·지산중학교는 직업체험·진로캠프 등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육복지를 증진하고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꿈나무교육사업단'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설립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012년부터 청소년 비전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집단교육, 직업체험서비스, 경제교육 등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난 2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박인규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의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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