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30일, 노인복지관 등 37곳”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사업 수행 기관 37곳을 대상으로 자치구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노인복지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이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실적, 사업 관리 노력도, 제반 절자 이행 여부 등 사업수행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홀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일자리 참여자 공모 및 선발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1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95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 이를 통해 중앙 부처의 전국 단위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내년 사업을 더 확보해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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