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취사병 재능 발견 "계속하고 싶다"

'진짜사나이' 헨리/MBC 예능프로그램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e뉴스팀]가수 헨리가 취사병 임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헨리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녹화에서 취사병 임무를 맡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그는 신병으로 입소해 끊임없는 실수와 남다른 발상으로 '구멍 병사'로 등극했다.

하지만 이날 헨리는 배우 박건형과 함께 취사 지원 임무로 짜장면 300인분 요리에 나서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함께 동고동락 하는 선·후임들을 위해 재료손질에서부터 반죽, 배식에 이르기까지 요리 전 과정을 해냈다.

헨리는 300인 분을 만들며 힘든 하루를 보냈지만 "아주 좋은 훈련"이라며 "계속 이것만 하고 싶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헨리와 박건형이 짜장면 300인분 만들기에 도전한 '진짜사나이'는 오는 1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뉴스팀 en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