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는 망고, 자몽, 딸기 등 과일빙수 3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망고, 자몽, 딸기는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맛과 멋을 함께 즐기는 소비자 성향에 맞춰 단팥 또는 타피오카 토핑을 별도로 제공된다. 최근 소비자들이 빙수를 비빔밥처럼 섞지 않고 눈으로 즐기며 취향에 따라 토핑을 선택해 먹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
망고빙수는 눈꽃얼음에 필리핀산 생망고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올렸으며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만4000원이다.
자몽빙수는 자몽 생과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달콤한 꿀을 넣어 쓴 맛은 감퇴시켰으며 영양은 더욱 풍부하다. 자몽은 반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섭취할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고 감기 예방, 피로회복, 숙취에 좋다. 가격은 1만4500원이다.
또 딸기빙수는 논산 딸기로 만든 스무디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망고식스는 지난 3월 딸기크림스무디, 딸기라떼, 딸기주스 등 음료 3종을 출시해 한 달 만에 20만잔을 판매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1만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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