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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화장품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친환경 화장품 집적화단지 성과 가시화"

남원시 화장품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남원시는 시는 10일 (유)DFK-코스메틱 업체와 화장푼 클러스터 산업육성을 위해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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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1단계(2009~2013년)로 6만평 규모의 친환경 화장품 집적화단지를 조성하였고 지난해 4개 업체와 입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는 10일 (유)DFK-코스메틱(김기옥 대표) 업체와 9일 화장품 집적화단지 입주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바로 이어서 입주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화장품산업의 가시적인 성과물이 나타나기 시작해 하반기 내 3개 업체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유)DFK-코스메틱은 ㈜DFK(Duty Free Korea, 한국 관광공사와 제휴해 로컬면세점을 운영하는 업체)의 자회사로 ㈜DFK의 화장품 유통벤더로 참여할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이다.

앞으로 로컬면세점을 대상으로 전문 화장품 유통업체로 한류 마케팅을 통해 미주, 중국과 동남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과 친환경 DIY화장품을 연동한 산업관광 인프라(전시판매장, 체험장)를 구축하여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업체이다.


남원시는 이미 양해각서를 체결한 4개업체와 조속한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2단계(2014~2015년)사업으로 이번에 확보한 중소화장품 기업경쟁력 강화사업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50억원으로 생산설비를 조성하여 화장품 집적화단지에 입주하는 업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입주계약은 남원시가 조성한 화장품집적화단지에 입주한 첫 기업으로 본격적으로 남원시가 화장품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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