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기아자동차는 9일부터 K9 전용 시승센터를 통해 고객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승 행사명은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K9 Driving Experience)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K9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이 특별한 장소와 분위기 속에서 K9의 주행성능과 가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올해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수시 진행된다.
기아차는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는 17일 압구정 씨네 드 쉐프에서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다이닝 고객 초청 시승 행사를 선보인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5쌍을 초대할 예정이다.
당첨 고객은 ▲특급 쉐프가 직접 개발한 9가지의 K9 코스요리 ▲2박 3일간 자유 시승할 수 있는 K9 VIP 티켓 ▲최고급 프라이빗 상영관에서의 최신 개봉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4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유차량과 거주지역 등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는 또 다음달 부산국제모터쇼 기간에는 시승 체험과 함께 유명 쉐프가 개발한 K9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6월에는 기아차가 주최하는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대회장 주변을 시승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지역별 드라이빙 코스를 직접 시승 체험할 수 있는 초청 행사도 마련된다.
K9 시승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사전에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실제 K9을 시승해본 고객들은 훌륭한 주행성능과 정숙성에 놀란다"며 "더 많은 고객분들이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K9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해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