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영규 기자]경기도 성남시가 고등보금자리주택지구 토지보상을 6월부터 시작한다.
성남시는 최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와 감정평가사, 주민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된 '성남고등 보금자리주택지구 보상협의회'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성남고등보금자리주택사업은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수정구 고등ㆍ시흥동 일원 56만9000㎡에 아파트와 단독주택 3135가구를 건설하는 국책사업이다.
2010년 5월 보금자리 주택지구 지정, 2011년 10월 지구계획 승인 후 LH가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진행 중이다. 성남시는 6월 협의보상을 시작하면 내년 상반기께 대지조성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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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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