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롤 점검이 예상보다 일찍 완료된 가운데 새 패치 내용이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8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서버 점검 및 업데이트가 오전 6시에 시작해 오전 7시40분에 완료됐다. 롤 점검은 당초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시간 내 완료되고 새로운 패치 노트가 공개됐다.
이번 패치에서는 여러 서포터 아이템의 재료 아이템이 조정됐고 '에테르 환영'과 '금지된 우상'이라는 두 개의 기본 서포터 아이템이 추가됐다. 이 변경으로 서포터가 팀원들과 보조를 맞춰 성장하게 됐다.
또한 이번 패치에선 렝가와 그라가스에 대한 게임플레이가 업데이트됐다. 렝가에겐 팀 전투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새로 열렸으며, 그라가스는 멀리 있는 적을 처치하는 능력이 떨어진 대신 근접 난투 능력은 향상됐다. 특히 '배치기'라는 무기가 새로 등장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끈다.
특히 이번 롤 업데이트 이후 새로운 챔피언인 '슈퍼 갤럭시 럼블'이 등장해 주목을 끈다. 슈퍼 갤럭시 럼블은 "최첨단 로봇을 조종하는 요들 하나가 용암처럼 화염을 뿜으며 로켓을 비처럼 퍼붓는다"라며 소개됐다.
한편, 룬 밸런스 조정을 통해 방어력 인장과 생명력 흡수 정수는 하향됐고 그외는 전반적으로 상향됐다. 더불어 모든 챔피언의 기본 방어력이 4 증가해 방어력 인장에 덜 의존할 수 있게 했다. 30일까지 룬 및 IP부스트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롤 점검과 패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롤 점검, 오후 1시까지 한다더니 일찍 끝났네" "롤 점검, 신규캐릭터 등장한거야?" "롤 점검, 새 패치 노트 자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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