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나무푸른교실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회 전국환경탐구대회' 참가 신청을 14일부터 5월 9일까지 꿈나무푸른교실 사이트(www.e-gen.co.kr)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전국환경탐구대회'는 지도교사 1인과 학생 20명 이내로 구성된 전국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환경동아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탐구 계획서를 바탕으로 30개 동아리를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동아리는 약 6개월간 온라인 프로젝트 활동 후 11월 1일 최종 발표대회를 거쳐 시상식을 갖는다.
선발된 동아리는 활동에 대한 사전지원금을 받고, 최종 결과물과 발표대회, 온라인 활동을 합산한 점수를 통해 장관상,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상에서 장려상까지 다양한 수상의 기회를 갖는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동아리에게는 장학금 100만원 및 지도교사 연구비 1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꿈나무푸른교실은 5월에 ‘제1회 환경과학 논술대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고, 그린리더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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