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강혜정이 과거 사람들에게 적대감을 가졌다고 털어놔 화제다.
6일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23화에서는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장현성,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네 식구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혜정과 타블로, 하루네 식구는 제주도 수목원에서 기차를 타거나 주변을 산책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타블로는 과거 자신과 관련한 억측이 난무하던 시절 제주도를 안식처 삼아 위로를 얻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당시 제주도에는 타블로와 연인관계였던 강혜정도 함께 동행, 타블로를 감싸줬다고 말했다.
강혜정 또한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음에 품고 있던 상처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사실 당시 제주도에 왔을 때 만나는 사람들 시선도 두렵고, 좀 적대감이랄까.. 피해다니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강혜정은 "지금은 그런 감정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진 것 같다"며 "만나는 사람이든 시선이든 그냥 다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바라봐주시는 것 같다 특히 아이한테"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혜정의 적대감에 대한 발언을 접한 네티즌은 "강혜정 적대감, 얼마나 심했으면…" "강혜정,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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