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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HMP 사진공모전 대상 '수술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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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HMP 사진공모전 대상 '수술실에서' HMP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개막식에 참석한 수상자들과, 주최사인 한미IT 임종훈 대표이사(우측 첫번째), 한미약품 주외한 부사장(우측 두번째), 심사위원 최봉림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좌측 첫번째)이 단체컷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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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미약품은 사진을 통한 현직 의사들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제2회 HMP 사진공모전에서 구지회씨(인천의료원 외과)의 ‘수술실에서’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고 의사포털 HMP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병원24시’를 주제로 3개월간 진행 됐다. 응모작 239점 중 대상 1작품과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30작품 등 총 6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 및 사진전시회 개막식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0층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사진 심사를 맡은 최봉림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소장은 “병원 24시라는 주제와 소재에 걸맞은 참신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회를 거듭할수록 수작들이 붐비는 사진공모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상을 차지한 구지회 과장은 “서로의 앞 모습만 바라보고 살아가는 세상에서 사람들의 뒷모습을 통해 의도하지 않은 개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를 표현한 사진이 좋은 자리에서 후하게 평가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은 최원락씨(부산 사하구의사회장)의 ‘메멘토모리3’, 이경석씨(순천향천안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한마음!’이 차지했다.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은 오는 19일까지 한미사진미술관(오프라인)에서 전시되며 추후 HMP 내 ‘사진공모전’ 코너(온라인)에서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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