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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항공특가> 봄맞이 홍콩·동남아 특가항공권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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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외국 국적 항공사들이 4월을 맞아 특가항공권을 대거 풀고 있다. 비수기를 맞아 저렴한 항공권으로 항공 수요를 끌어오려는 전략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여름 성수기 전 저렴하게 해외로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셈이다.

에티오피아항공은 4월 한달간 홍콩 항공권 특가 판매에 들어갔다.


에티오피아항공은 4월 중 월요일, 수요일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홍콩 왕복 항공권을 15만원에 제공한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환율에 따라 변동가능)을 포함하더라도 28만5200원에 예약가능하다.

솔로몬 데베베 에티오피아항공 한국 지사장은 "봄을 맞아 홍콩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요금으로 에티오피아 항공의 특별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인천과 아디스아바바, 인천과 홍콩을 잇는 직항노선을 주 4회 운항 중이다. 에티오피아항공은 인천 노선에 보잉사의 최신식 여객기인 드림라이너를 도입할 예정이다.


에티오피아 항공의 봄맞이 홍콩 특가 항공권의 예약 및 발권은 전화(02-733-0325)로 가능하다.


싱가포르항공은 5월31일까지 동남아시아행 왕복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하고 있다.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푸켓, 롬복, 방콕 행 왕복 항공권은 62만5200원부터 (이코노미석 1인 요금 기준, 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수라바야, 발릭파판, 마나도, 팔렘방, 솔로시티는 67만1200원부터, 발리 행 항공권은 70만 52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여행 가능 기간은 이달 7일부터 6월30일까지다.


요금 프로모션 기간 중 해당 지역 항공권을 구매한 선착순 200명의 고객에게는 강을 테마로 한 아시아 유일의 야생공원인 리버사파리(www.riversafari.com.sg) 무료 입장권을 증정한다. 응모 방법은 항공권 발권 후 응모자 이름, 예약번호, 항공권 번호, 연락처를 kr_feedback@singaporeair.com.sg 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싱가포르항공 예약과(02-755-1226) 또는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www.singaporeair.com),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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