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 100대 운행, "다음 계획은 뽀로로 버스 운행"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타요버스 100대를 어린이날까지 연장 운행을 하기로 확정한데 이어 어린이들을 위한 뽀로로 버스가 등장할 것으로 보여 화제다.
서울시는 6일 "'타요버스' 대수를 기존 4대에서 100대로 늘려, 4월 한달 간 이벤트로 예정됐던 기획을 5월5일 어린이날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타요버스에 이은 뽀로로 버스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요 버스는 서울시가 지난달 26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기념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버스다. 현재 '타요(370노선)·로기(2016)·라니(2211)·가니(9401)' 4대가 운행 중이다.
지난 2010년 8월 첫 방영을 시작한 타요버스는 뽀로로와 함께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타요버스 100대 운행에 이은 뽀로로 버스 운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타요버스 100대 운행, 어린이들 좋아하겠다" "타요버스 100대 운행, 뽀로로 버스도 등장할까"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