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남일녀' 김우빈 "참은 뒤 결혼하고 나서 그냥?"
배우 김우빈이 방송에서 19금 발언을 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올챙이 국수집'의 주인 정기선 아빠와 이금춘 엄마와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이 부부의 막내아들로 출연해 열연했다. 김우빈은 아빠와 함께 카누를 타던 중 "엄마와 첫 키스는 언제 했냐"고 물었다.
아빠는 "옛날에 그런 게 어딨어"라고 하자 김우빈은 "키스도 안하고 아이가 뚝딱 생겨요?"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아빠는 "엄마와 결혼 전에는 스킨십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김우빈은 "결혼하기 전에 그렇게 참다가 결혼 하고나서 그냥?"이라고 반문하는 등 '19금 돌직구'를 날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남일녀'에 출연한 김우빈이 19금 발언을 하자 네티즌은 "'사남일녀' 김우빈 19금, 응큼맞아" "'사남일녀' 김우빈 19금, 나도 정말 궁금해" "'사남일녀' 김우빈 19금, 키스 안하고도 아이가 생길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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