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보건복지부는 4일 장기기증 홍보를 위한 '3대 희망의 씨앗의 생명나눔 홍보대사'로 방송인 신동엽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신씨가 2009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면서 많은 국민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설명했다.
신씨는 이날부터 2016년 4월3일까지 2년간 홍보포스터와 TV·라디오 공익광고, 홍보캠페인 등을 통해 장기·인체 조직 기증 등 생명나눔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바꾸는 홍보활동을 맡게된다.
희망의 씨앗은 장기기증과 인체조직기증, 조혈모세포기증 등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업으로, 1대(2009년~2011년) 홍보대사는 권투선수 홍수환씨, 2대 방송인 김보성씨(2012년~2014년)가 맡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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