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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석유협회 가입 보류 "추후 재논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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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성토탈의 대한석유협회 가입이 보류됐다.


대한석유협회는 3일 삼성토탈의 협회 가입 승인이 이번 정기총회에서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삼성토탈의 협회 가입 승인 안건이 올라왔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면서 "추후 회의 날짜를 잡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협회 측은 기존 회원사들이 삼성토탈의 경우 기존 정유사들과 성격이 달라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을 때 예상되는 상황들을 좀더 신중하고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는 삼성토탈의 가입 안건에 대한 표결은 없었다. 협회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기존 4개 회원사들과 향후 임시총회를 통해 이번 안건을 재논의하기로 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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