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학교서 소화전 사용법 농연체험 긴급대피훈련 체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이효철)는 2일 광주광역시 소방학교에서 '수탁교육 119소방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응급구조학과 40명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에서는 화재 시 초기진압을 할 수 있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과, 농연체험, 완강기를 이용해 고층건물에서 탈출하는 긴급대피훈련 등을 체험했다.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4년제 과정으로 광주 · 전남에서 최초(2013년)로 신설된 학과로써, 생명의 존엄성과 인간 사랑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 상황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통하여 인명을 소생시키는 응급의료 전문인력(1급 응급구조사)을 양성하고 있다.
응급구조학과는 응급구조사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수진, 최첨단 기자재, 최신 교육환경시설을 구축하여 양질의 교육환경을 갖춰가고 있다.
또 전공교과목 이외에도 다양한 심화보충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자격증(1급 응급구조사, 응급처치원, 일반 · 전문응급처치강사, 스킨스쿠버, CS, 소방안전관리사, 무선통신사 자격증 등) 취득을 지도하고 있으며, 대학병원 임상실습 교육과정(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소방서, 수술실, 중환자실, 초음파실, 심전도실 등)심화수업 등 이론을 바탕으로 한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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