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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14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로 ‘골든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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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14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로 ‘골든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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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종합 디자인문구 기업 모닝글로리(대표 허상일)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문구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10년 이상 1위로 선정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수상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모닝글로리는 이번 조사에서 699.4점(1000점 만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으로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결과라고 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모닝글로리는 1981년 창립 이래 고객들이 상품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힘써왔다. 국내 최초로 문구 전문 디자이너를 채용해 노트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고, 기획에서 완제품 출시까지 디자이너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1인 전담 시스템’을 운영해 매 시즌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여왔다.

여기에 소비자 서포터즈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제품 디자인에 반영했다. ‘쓰기 편한 SP노트 시리즈’는 글씨 쓸 때 손에 걸리는 스프링을 일부 없애 뒷장 필기 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한 상품으로 서포터즈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된 대표 품목이다.


모닝글로리는 사무용품, 학용품 등 문구 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범위의 생활용품 개발로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는 “14년간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문구 브랜드로서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디자인 경영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랜 기간 쌓아온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문구뿐만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생활용품 개발에 주력해 세계적인 문구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KMAC가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진단평가 모델로,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평가제도로 인정받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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