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컴투스가 게임 흥행 소식에 상한가다. 게임빌도 덩달아 오름세다.
2일 오후 1시42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보다 4300원(14.98%) 뛴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계사인 게임빌은 전일보다 5700원(8.32%) 오른 7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컴투스는 리얼 낚시 게임 '낚시의 신'이 전 세계 64개국 앱스토어 인기 순위 10위권 내 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한 낚시의 신은 출시 6일 만에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넘겼다. DAU(일별 실제 이용자 수) 90만을 넘기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컴투스를 계열사로 보유한 게임빌은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을 맞이해 신작 게임 '이사만루 타격왕'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또 게임빌의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는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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