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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해운, 바닥탈출 기대감 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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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한해운이 벌크시장 바닥탈출과 한국가스공사 LNG선 입찰 호재로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32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일보다 1100원(5.07%)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대한해운에 대해 드라이벌크 시장이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하고 있고, 한국가스공사가 대규모 LNG 전용선 입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가장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다며 해운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한해운은 삼라그룹에 인수된 후 공익채권, 회생채권, DIP 차입금 대부분을 변제한 상태"라며 "부채비율 202%로 국내 상장선사 중 최저 수준으로전용선과 부정기선의 동시다발적인 실적회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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