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아웃도어]근육 움직임 잡는 기술로 피로도 감소

네파

네파 리얼모션 윈드재킷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네파는 올해 기능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입체 패턴을 적용한 제품을 확대했다. 단순한 소재의 기능성뿐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을 향상시켜주는 디자인을 통해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다.

네파는 활동성을 높여주고 피로도를 감소시켜주는 기술 '리얼 모션(Real Motion)'을 내놨다. '리얼모션'은 근육의 움직임을 잡아줘 편안한 아웃도어 활동을 도와주며 자세·호흡 유지, 빠른 젖산 분해를 통해 피로도를 감소시켜 준다.

'리얼 모션 윈드 재킷'은 메카니컬 스트래치 원단을 사용했으며, 움직임이 많은 팔, 어깨, 허리 부위에 신축성과 원단 회복력이 좋은 '고신축 트리코트(Tricot)' 원단을 복합적으로 사용했다. 특히 등판에 원단의 신축성을 조절해주는 웰딩 기법으로 소재를 보강해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 시 구부정해지는 등과 허리를 받쳐주고 자세를 고정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네파의 자체 소재인 '엑스벤트'를 사용한 제품도 내놨다. '폴라 인터홀 워터프루프 재킷'은 방수 기능과 투습 기능을 갖춘 자체 개발 소재 '엑스벤트 인터홀'을 사용했다. 봄비는 막아주고 내부의 땀이나 수증기는 신속하게 배출시켜주기 때문에 아웃도어 활동 시 장시간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른 쿨맥스 메시 소재가 안감으로 사용됐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