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로존 3월 PMI 53…9개월째 확장 국면

시계아이콘00분 2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3월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를 이어갔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마킷은 유로존의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에 앞서 발표된 속보치 및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일치하는 것이다.

3월 PMI는 전월의 53.2보다 소폭 낮은 것이지만 기준선 50을 넘으면서 확장세를 이어갔다. 유로존 PMI는 지난해 7월 50.3을 기록한 뒤 9개월째 기준선을 웃돌고 있다.


국가별로 독일의 지난달 PMI는 53.7로 전월 54.8을 밑돌았다. 프랑스는 52.1로 전월 49.7에서 크게 상승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PMI는 각각 52.4, 52.8을 기록하면서 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마킷은 이와 같은 지표를 토대로 유로존의 올 1·4분기 성장률이 전기대비 0.5%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0.3% 성장을 웃도는 것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