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와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가 31일 종자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장밀착형 전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 학생들이 아시아종묘의 연구소와 육종시설, 인도 및 중국 지사에 파견돼 종자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갖게 된다.
원예생명조경학과는 전국 30여개 대학에 설치돼 있으며, 국내 여대 중 유일한 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는 원예와 생명공학의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 후 주로 종묘산업분야의 여성육종가로 활약하거나 종묘관련 연구소에서 일하게 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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