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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군인공제회는 이상호(54·사진) 전 신한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을 새로운 경영기획이사에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상호 경영기획이사는 1983년 조흥은행에 입사해 뉴욕조흥은행 플러싱지점 부지점장 등을 역임했으며 신한은행으로 통합 후 서현동·잠원동 지점장, 재무기획부 부장, 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 본부장, 경영기획그룹장 및 리스크관리그룹장(부행장), 신한은행 희망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군인공제회는 지난달 25일 운영위원회에 경영기획이사 선출 안건을 의결 후 국방장관 승인을 받아 1일부로 임명했다. 이상호 경영기획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2017년 3월31일까지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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