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S산전은 구자균 대표이사 부회장의 지난해 보수가 총 9억9700만원이라고 31일 공시했다.
이날 LS산전이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급여 4억2800만원과 상여 5억6900만원을 받았다.
LS산전은 등기임원으로 등재된 구자홍 LS미래원 회장에게 9억5800만원을, 구자엽 LS전선 회장(전 LS산전 회장)에게 6억29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구자엽 회장은 지난해 4월1일 LS산전 대표이사에서 LS전선 대표이사로 옮겨갔으며, 이때 발생한 퇴직금은 LS전선에 승계하기로 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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