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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네파주식회사는 신임 대표이사로 박창근(58) 전(前) 제일모직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창근 신임 대표는 리바이스재팬, 질레트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에서의 경험을 갖추고 있는 전문경영인으로, 제일모직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성주그룹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네파 관계자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경험과 국내외 패션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노하우를 지닌 박창근 대표를 통해 네파의 브랜드 강화와 질적 성장, 글로벌 시장 공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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