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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신임 부회장에 백영선 전 폴란드 대사(60세)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017년 3월까지 3년이다.
백 신임 부회장은 1977년 외무고시 11회로 외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대통령 비서실, 주유엔대표부 참사관, 외교통상부 의전장, 주인도대사, 경기도 국제관계자문대사 등을 지냈다.
백 신임 부회장은 "정통 외교 관료로 근무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건설업체의 해외수주 확대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면서 "러시아, 인도, 폴란드 등 신시장에서의 풍부한 업무경험을 살려 수주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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