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상엽·공현주 커플의 '사랑해서 남주나' 모습이 화제다.
30일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가 종영한 가운데 공현주가 연인 이상엽의 드라마 출연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됐다.
공현주는 트위터를 통해 "사랑해서 남주나 모두에게 넘치는 사랑 받는 국민 드라마가 되길. 오늘 저녁 8시 45분 첫방 본방사수", "주말 저녁은 사랑해서 남주나와 함께"라며 드라마를 홍보하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 대사를 인용하거나 드라마 출연진 사진을 리트윗하는 등 연인 이상엽이 출연하는 드라마 홍보대사로 힘썼다.
이상엽은 "공현주가 나보다 열심히 드라마를 본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공현주는 드라마 촬영장에 자주 간식을 보내주며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이상엽과 로맨스 연기를 펼친 신다은은 한 인터뷰에서 "공현주 언니가 드라마 대본리딩을 할 때 소소한 선물을 보내주셨는데 그 선물을 받고 부러워했다. 정말 좋아보였고 예쁘게 사랑하는 커플이구나 싶었다"며 이상엽과 공현주의 열애 모습을 전했다.
한편 이상엽과 공현주는 83년생 동갑내기로 지난해 초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해 현재 교제중이다.
이상엽·공현주 커플의 '사랑해서 남주나'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이상엽 공현주, 서로 지원하는 모습 보기 좋다" "이상엽 공현주 '사랑해서 남주나' 드라마 얘기만은 아닌 듯" "이상엽 공현주, 예쁜 사랑 계속 이어나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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