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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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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성황 고창MTB파크 일원에서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2014 고창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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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중계방송...국내 첫 MTB종합대회 개최”
“선수와 가족, 갤러리, 군민 1500여명 축제 즐겨”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MTB파크 일원에서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2014 고창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개최됐다.


국내 첫 MTB종합대회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첫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익스트림 스포츠를 만끽하며 참가선수와 가족, 갤러리, 군민 등 1500여명은 흥겨운 자전거 축제를 즐겼다.

이번 대회는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통합체육회와 플레이로직이 주관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라이딩 모습을 국내 최초로 아나운서 장내 중계방송 및 인터넷 생중계로 제공하여 대회장 밖에서도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진행됐다.


또한, 한국 BMX연맹이사 장준원과 국가대표 이창용 선수의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갤러리들의 흥을 돋웠다.


대회 첫날 굵은 빗줄기에도 XCO 대회 참가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배번을 교부받느라 북새통을 이뤘으며, 짙은 안개를 뚫고 본인의 기록 갱신을 위해 진흙 밭을 뒹굴면서 대회를 즐겼다.


오후에 치러진 다운힐 경기는 익스트림 환경을 하늘이 만들어 줬다는 평과 함께 추억이 되는 경기를 치렀다.


둘째 날 치러진 XCM 경기는 이강수 군수가 직접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선수들과 함께했으며, 고창읍성과 아름다운 숲길, 마을을 통과하는 코스로 고창의 아름다운 모습을 구석구석 느낄 수 있어 대회 이후에도 XCM 이용자들의 꾸준한 방문이 기대된다.


앤드류와 듀얼슬라럼 경기는 산악자전거대회를 처음 보는 군민에게 스릴과 재미를 더했으며, 갤러리들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고 환호를 지르며 선수들과 함께 하는 등 앞으로 관내 산악자전거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존 국내 대회와 달리 국내 산악자전거를 이끌어갈 주니어들의 참여가 많아 MTB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 22일과 23일에 400여명 선수들의 사전답사에 이어 대회 일에 임박해서는 관내 숙박업소 예약이 전체적으로 완료되어 선수들의 숙소문의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코스 및 상시 개방 파크를 학수고대했던 동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 고창MTB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수 군수는 “고창mtb파크는 전국 동호인들을 위한 놀이공간이다.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는 파크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자전거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고창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가선수들은 “국내에서 이런 파크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고창MTB파크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첫 대회임에도 20여개 후원사가 푸짐하고 다양한 MTB 물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자전거 관련 업체들의 고창파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 종목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XCO(올림픽) ▲상급자 일반부 남자 1위 황대균▲중급자 일반부 남자Ⅰ 1위 김인수 2위 이민주 3위 주영일▲중급자 일반부 남자Ⅱ 1위 앤드류 밀러 2위 전동학 3위 이세웅▲초급자 일반부 남자Ⅰ 1위 임영길 2위 이용재 3위 최진옥 초급자 일반부 남자Ⅱ 1위 조연홍 2위 서만석 3위 최병호▲통합여성부 1위 고숙미 2위 성예진 3위 육경숙▲주니어 1위 조해찬 2위 나덕진 3위 김민오


DH(다운힐) ▲상급자 일반부 남자 1위 박준성 2위 강태혁 3위 강석현 ▲중급자 일반부 남자Ⅰ 1위 김승수 2위 권진석 3위 이성수 ▲중급자 일반부 남자Ⅱ 1위 최혁준 2위 김기준 3위 윤형규 ▲초급자 일반부 남자Ⅰ 1위 김영현 2위 송병오 3위 이상고 ▲초급자 일반부 남자Ⅱ 1위 서상식 2위 황진철 3위 함계정 ▲통합여성부 1위 주민희 2위 김민송 3위 곽문희 ▲주니어 1위 문종천 2위 이종한 3위 전도현/오민서


Enduro(엔듀로) ▲상급자 일반부 남자 1위 강태혁 2위 박준성 3위 강석현 ▲중급자 일반부 남자Ⅰ 1위 김용배 2위 김기문 3위 케빈로버트 실버슨 ▲중급자 일반부 남자Ⅱ 1위 앤드류밀러 2위 전동학 3위 최혁준 ▲초급자 일반부 남자Ⅰ 1위 이상고 2위 이정인 3위 최병숙 ▲초급자 일반부 남자Ⅱ 1위 서상식 2위 최학영 3위 정종진 ▲통합여성부 1위 곽문희 ▲주니어 1위 이종한 2위 오민서 3위 윤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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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M(챌린지) ▲상급자 일반부 남자 1위 권진욱 2위 황대균 ▲중급자 시니어 1위 이진 2위 김기주 3위 정하국 ▲베테랑 1위 이형모 2위 김인수 3위 이민주 ▲마스터 1위 이상진 2위 이세웅 3위 전영옥 ▲그랜드마스터 1위 문정갑 2위 오영철 3위 신승철 ▲초급자 시니어 1위 김한규 2위 이승호 3위 이상원 ▲베테랑 1위 이바다 2위 정덕배 3위 이용재 ▲마스터 1위 강현철 2위 안태삼 3위 조규별 ▲그랜드마스터 1위 신은섭 2위 서만석 3위 조병무 ▲통합여성부 1위 한해련 2위 성예진 3위 김태연 ▲주니어 1위 조해찬 2위 강병욱 3위 나성규


Dualslalom(듀얼슬라럼) ▲중급자 1위 박준성 2위 강태혁 3위 강석현 ▲초급자 1위 이종한 2위 송병오 3위 윤찬우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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