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선희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서 명물허전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지난 29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나 항상 그대를-이선희' 1부가 전파를 탔다. 이선희는 시작 무대로 자신의 명곡 'J에게'를 선보였고 이를 지켜본 다른 가수들과 방청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 방송은 13.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영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을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무대는 가수 박정현이 꾸몄고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선곡했다. 이후로 박수진, 그룹 울랄라 세션, 바다, 임창정, 홍경민 등이 차례로 무대를 꾸몄다.
'나 항상 그대를-이선희' 2부에 출연할 그룹 베베미뇽의 벤, 포맨의 신용재와 바이브의 윤민수 등의 무대는 다음달 5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1부의 우승자는 이선희의 '갈등'을 선곡한 홍경민에게 돌아갔다.
'불후의 명곡 이선희'편을 접한 네티즌은 "불후의 명곡 이선희, 난 사실 윤민수와 신용재 무대를 기대했다" "불후의 명곡 이선희, 얼마전에 보니까 벤 엄청 귀엽던데…" "불후의명곡 이선희, 2부 진짜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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