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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서울지역 中企에 PL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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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서울지역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보험 지원사업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사무소 소재지가 서울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내달 1일부터 중소기업중앙회 PL보험에 신규 가입하는 업체로, 지원비율은 보험 계약건당 100만원 한도내에서 납입보험료의 20%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PL보험은 기업이 제조, 공급, 판매 또는 시공한 제품(상품)이 타인에게 양도된 후 보험가입 중에 결함에 의해 발생한 사고에 대해 소비자와 제3자가 입은 신체·재물상 손해배상 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유영호 공제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서울지역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PL보험에 가입할 경우, 중소기업중앙회 할인(20%)·서울시 지원(20%)으로 손해보험사 가입 대비 보험료를 40%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관련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를 통한 내수진작과 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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