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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1.7%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 어디가'에서는 양보 몰래카메라 촬영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들은 아이스크림과 젤리를 이용해 아이들이 얼마나 서로 양보하는지 지켜봤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각 멤버들이 육군 맹호부대 전차대대에서 몸이 녹초가 되도록 훈련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는 각각 10.9%와 10%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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