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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국내 최초 3D드라마로 관심을 모은 '강구이야기' 1부가 순조로운 첫 발을 내디뎠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강구이야기 3D'는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열애' 마지막회가 기록한 8.7%보다 3.7% 낮은 수치다.
'강구이야기'는 영덕 강구항을 배경으로 애틋한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2부작 휴먼 드라마다. 이 방송 후에는 내달 5일부터 '호텔킹'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태(이동욱 분)가 문숙(박주미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태는 누나와 조카를 지켜달라는 친구의 유언을 회상하고 강구로 내려왔다. 그는 문숙에게 푹 빠져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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