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취재후기] ‘황제노역’, 네이밍의 마법은 통했다

시계아이콘01분 5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황제노역’, 참으로 기막힌 표현이다. 언론에 그 이름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3월26일이다. 그 이름이 나올 때 승부는 이미 결정됐다. 이해하기 쉬운 굵고 짧은 한마디였기 때문이다. 효과는 곧바로 이어졌다.


검찰은 3월26일 밤 ‘황제노역’ 논란의 주인공인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의 노역을 강제로 중단했다. 대법원은 3월28일 전국수석부장회의까지 열면서 긴급하게 대책을 마련했다. ‘황제노역’ 판결의 주체인 장병우 광주지방법원장은 3월29일 법원행정처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때로는 지나치게 신중하다는 평가까지 받는 사법부가 발 빠르게 대처한 이유는 무엇일까. 황제노역을 둘러싼 여론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는 점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사법부 신뢰가 추락하는 상황에서 긴급 진화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발빠른 대처로 이어졌다.


허재호 전 회장의 노역을 둘러싼 사건은 처음부터 여론의 관심을 집중시킨 사안이었을까.

‘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일 5억원으로 환산해 노역형에 처하도록 한다’는 판결이 처음으로 나온 시기는 2010년 2월이다. 광주고법은 허재호 전 회장에 대한 2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아 판결했다.


당시 판결 주체가 장병우 현 광주지방법원장이다. 장병우 광주지방법원장은 4년이 지나서야 당시 판결 때문에 물러나게 됐다. 그동안 조용하게(?) 잘 지냈다. 최근 광주지방법원장으로 임명될 정도로 입지도 탄탄했다.


하지만 허재호 전 회장이 한국에 돌아온 3월22일 이후 불과 일주일 사이에 많은 것이 바뀌었다. 허재호 전 회장 사건이 어떻게 국민 관심의 초점이 됐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취재후기] ‘황제노역’, 네이밍의 마법은 통했다 대법원은 28일 전국수석부장회의를 열고 최근 논란이 된 '황제노역'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AD


허재호 전 회장 사건은 환형유치제도의 문제점에서 기인한다. 노역을 통해 벌금을 대신하는 ‘환형유치’는 일당의 상한선이 없고, 법관 재량에 따라 일당이 결정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환형유치는 일단 말부터 어렵다.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는 환형유치 하나가 아니었다.


‘향판(鄕判·지역법관)’ 논란이 불거졌다. 검사의 ‘선고유예’ 요청을 둘러싼 타당성 논란도 이어졌다. 허재호 전 회장 사건을 파악하려면 ‘환형유치’ ‘향판’ ‘선고유예’ 등 어려운 말을 이해해야 한다.


직접 사전을 찾아보면서 말뜻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언론이 보도를 쏟아내도 국민 입장에서는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남들에게 뭐라고 설명하기는 어려운 상태였다.


어쩌면 잠깐의 이슈였다가 관심의 대상에서 멀어졌을지 모를 허재호 전 회장의 환형유치 논란을 국민 관심의 초점으로 만든 것은 ‘황제노역’이라는 기막힌 네이밍(naming)에 있다.


네이밍은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이름 짓기’ 정도가 될 수 있지만, 정치와 경제, 사회 등 곳곳에서 ‘마법’과 같은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네이밍 승부가 판세를 가르는 이유는 프레임(생각의 틀)의 물줄기 자체를 특정한 방향으로 이끄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황제노역이라는 용어가 언론에 등장하고, 대다수 언론이 이를 따라 쓰는 순간 사법부가 ‘백기’를 드는 결과는 이미 예정됐다는 얘기다.


환형유치, 향판, 선고유예 등 어려운 용어를 이해할 필요 없이 ‘황제노역’이라는 단어에 모든 것이 설명이 돼 있다. 허재호 전 회장은 특혜를 받은 것이고, 사법부는 특혜를 베풀었다는 뜻이 담겨 있다.


언론은 황제노역이라는 기사 제목을 경쟁적으로 뽑으며 보도 경쟁을 이어갔다. 황제노역을 가능하게 했던 결정 주체들의 비리 의혹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장병우 광주지방법원장이 사직서를 제출하게 된 원인 중 하나였던 아파트 거래 의혹도 이 과정에서 나왔다.


네이밍의 마법은 그 위력 못지않게 폐해도 있다. 차분한 논쟁과 토론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결과를 특정 방향으로 이끌 때도 있기 때문이다.


판사가 지역에서 오래 근무하는 것을 허용하는 향판제도는 ‘황제노역’ 판결의 원인을 제공한 주범으로 몰렸지만 ‘나쁜제도’라고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법관의 잦은 전보 인사에 따른 재판 차질 해소 등 향판(지역법관) 제도의 장점도 있기 때문이다.


향판의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지, 결과적으로 발전적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차분한 공론화가 필요하지만 섣불리 결론이 정해진 측면이 있다.


대법원이 마련한 환형유치제도 개선안 역시 일선 법관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 이후 마련됐는지 의문이다. 네이밍의 마법은 막강한 힘을 발휘하지만 올바른 결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